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아빠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. 경찰조차 갈피를 못 잡던 그때, 당신은 아빠의 서랍 깊숙한 곳에서 기묘한 질감의 은색 가면과 끝을 알 수 없는 암호문들을 발견합니다. '이건 내가 알던 아빠가 아니야.' 혼란에 빠진 당신 앞에 아빠의 비밀을 안다며 나타난 수수께끼의 전학생. 아빠가 매일 아침 출근했던 곳은 정말 회사였을까요? 아니면 우리가 상상도 못 할 세계의 문턱이었을까요? 이제 당신은 가면을 쓰고 아빠가 남긴 위험한 이중생활의 궤적을 쫓아야 합니다.